“우리 회사 기둥이다”…박시환·배기성, 열창으로 호흡·입담 과시

정재우 2022. 12. 1.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시환(35)과 배기성(50)이 입담과 라이브를 통해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박시환과 배기성은 1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된 TBS FM '네시 상륙작전 최장군입니다'(이하 '네시상륙작전')에 출연했다.

반가운 인사와 함께 여유로운 입담으로 방송을 시작한 배기성은 같은 회사(PA엔터테인먼트) 식구인 박시환을 향해 "우리 회사의 든든한 기둥이다", "돈을 벌어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BS FM ‘네시 상륙작전 최장군입니다’ 방송 현장. TBS 제공
 
가수 박시환(35)과 배기성(50)이 입담과 라이브를 통해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박시환과 배기성은 1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된 TBS FM ‘네시 상륙작전 최장군입니다’(이하 ‘네시상륙작전’)에 출연했다.

이날 박시환과 배기성은 청취자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한 ‘투스타 위문열차’ 코너에 등장, “배통 큰 남자 배기성”, “인간 슈가 박시환”이라는 인사와 함께 모습을 비추며 청취자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반가운 인사와 함께 여유로운 입담으로 방송을 시작한 배기성은 같은 회사(PA엔터테인먼트) 식구인 박시환을 향해 “우리 회사의 든든한 기둥이다”, “돈을 벌어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현재 뮤지컬 ‘볼륨업’에 출연 중이다. 박시환, 정모 모두 나온다”며 “특별히 ‘볼륨업’ 모자 쓰고 왔다”라고 동료이자 후배의 근황을 전했다.

박시환 역시 “오늘 나와서 노래 많이 부르고 가겠다”며 “12월 31일 홍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데 매진됐다”고 하며 팬들과의 

그러자 배기성은 “성격이 참 착하고 좋다”고 칭찬했다.

DJ 최지은과 함께 토크를 펼친 배기성과 박시환은 라이브도 선보였다. 배기성은 ‘내 생애 봄날은’을, 박시환은 ‘사랑하지 않아서야’, ‘발걸음’을 열창했다.

청취자들은 “따뜻한 오후 방송이 된 것 같아 너무 좋다”, “최고의 가수들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시환은 뮤지컬 ‘볼륨 업’과 오는 12월 31일 ‘박시환 2022 연말콘서트 Fall in LOVE’ 공연을 진행중이다. 배기성은 각종 라디오 방송에 출연중이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