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11월 25만대 판매…1년 전보다 15% 증가

신성우 기자 2022. 12. 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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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지난달 국내 5만2200대, 해외 20만625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25만2825대를 판매했습니다.

1년 전보다 전체 판매는 15% 증가했고, 국내는 13.4% 증가, 해외는 15.4% 올랐습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933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947대, 쏘렌토가 1만9949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7565대가 판매됐고, 승용 모델은 레이 4098대, K8 3867대, 모닝 3356대, K5 3208대 등 총 1만7456대가 판매됐습니다.

카니발을 비롯한 RV 모델은 쏘렌토 6656대, 스포티지 5762대, 셀토스 3449대 등 총 2만8408대가 팔렸습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3573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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