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도 곳곳서 사회적 책임 다한 기업들… 공유가치 창출로 진화하는 중" [2022 사회공헌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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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정부는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고 육성하기 위해 나눔국민대상 등 기업인 포상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는 등 정부도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또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시행 당시 121개 인정 기관에서 올해 404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되는 등 정부와 기업이 함께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구축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정부 차원의 사회공헌 지원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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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변동식 파이낸셜뉴스 사장
조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 사회공헌대상 축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 사회문제 역시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하고 있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역시 새로운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또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시행 당시 121개 인정 기관에서 올해 404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되는 등 정부와 기업이 함께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구축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정부 차원의 사회공헌 지원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시행된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사결과를 인용, "기업들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해결 및 지역 발전 기여도'를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면서 "정부가 추구하는 '약자 복지'와 기업의 사회공헌이 함께한다면 우리나라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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