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13년 누적 수익률 921%···그 비결은

박준호 기자 입력 2022. 12. 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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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펀드매니저였던 닉 슬립과 콰이스 자카리아가 '노마드 투자조합'이라는 이름으로 펀드를 운용하는 동안 투자자들에게 보냈던 서한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이들은 13년간 연 2회씩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투자한 기업과 그 이유, 판단 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며 투자 원칙과 철학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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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투자자 서한
닉 슬립·콰이스 자카리아 지음, 더퀘스트 펴냄
[서울경제]

영국의 펀드매니저였던 닉 슬립과 콰이스 자카리아가 ‘노마드 투자조합’이라는 이름으로 펀드를 운용하는 동안 투자자들에게 보냈던 서한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두 사람은 2001년부터 2013년까지 자신들만의 투자 스타일로 펀드를 운용하며 누적 수익률 921%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냈고, 2014년 펀드를 해산하며 투자업계의 전설로 남았다. 이들은 13년간 연 2회씩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투자한 기업과 그 이유, 판단 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며 투자 원칙과 철학을 드러낸다. 이들은 주가가 아닌 기업의 근본적 가치를 철저히 따져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한다. 사업모델, 경영진을 예의주시하는 것은 물론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인내심’을 끊임 없이 강조한다. 3만5000원.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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