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품은 티빙 “넷플릭스 게섰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빙이 케이티시즌을 품고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1위인 넷플릭스 추격에 나선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빙은 케이티시즌과 합병 기일인 이날 시즌의 주요 콘텐츠를 티빙에서 서비스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티빙 측은 "이번 시즌 합병을 계기로 넘버원 K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와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교류, 다각적 유통 전략, 시청 품질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빙이 케이티시즌을 품고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1위인 넷플릭스 추격에 나선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빙은 케이티시즌과 합병 기일인 이날 시즌의 주요 콘텐츠를 티빙에서 서비스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에 시즌의 콘텐츠를 더해 플랫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티빙은 이날부터 시즌에 담긴 콘텐츠들을 협의에 따라 순차적으로 들여온다. 티빙이 품게 될 시즌 내 콘텐츠 규모는 약 700여편이다.
앞서 티빙은 지난 7월 14일 이사회를 통해 케이티시즌과의 합병안을 결의한 바 있다. 티빙이 케이티시즌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시즌의 서비스는 이달 31일 종료된다.
티빙이 앞으로 담을 시즌의 주요 콘텐츠는 △신병 △가우스전자 △굿잡 등이다. 해외 인기작 △스파이더맨 시리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등은 이날부터 공개된다.
앞서 티빙은 지난 2020년 10월 CJ ENM에서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직후 JTBC가 합류한 데 이어 지난해 6월 웹툰·웹소설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네이버의 지분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해 6월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파라마운트와 협의해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출시하며 콘텐츠 영역 확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어 이번 케이티시즌 흡수를 통해 규모 확장에 나섰다.
티빙 측은 "이번 시즌 합병을 계기로 넘버원 K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와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교류, 다각적 유통 전략, 시청 품질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KT모바일 요금제·부가서비스로 시즌을 이용하던 이용자는 티빙 계정에 등록하면 티빙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시즌 플레인' 가입자는 '티빙 라이트'로, '시즌 믹스' 가입자는 '티빙 베이직'을 이용할 수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세번째 아내 구한다"..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아내 2명과 한 집서 산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이태원서 외국인이 준 초콜릿 살피다 기겁…"이 구멍 뭐야"
- 폭염 소식 전하다 픽…인도 뉴스 앵커 졸도(영상)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