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보다 맨유에 어울려!"...맨유 전설도 탐내는 '네덜란드 신성'

백현기 기자 입력 2022. 12. 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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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신성 코디 각포를 두고 많은 클럽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발탁되어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각포의 활약에 힘입은 네덜란드는 A조 1위로 통과해 16강에 안착했다.

맨유 출신 수비수이자 네덜란드 대표팀 선배이기도 한 야프 스탐은 각포가 리버풀보다 맨유에 올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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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네덜란드의 신성 코디 각포를 두고 많은 클럽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각포는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발탁되어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현재 조별예선 3경기 모두 출전해 경기마다 득점을 터뜨렸다. 각포의 활약에 힘입은 네덜란드는 A조 1위로 통과해 16강에 안착했다.


특히 1차전 결승골이 주효했다. 세네갈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네덜란드는 경기 내내 세네갈의 중원 기동력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졋던 가운데, 각포는 정규시간이 6분 남았을 무렵, 프렌키 더 용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마무리하며 팀의 선제골을 안겼다.


이 골 이후 네덜란드는 완전히 분위기를 잡았고,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각포의 선제골이 결국 승리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각포는 2차전 에콰도르전과 3차전 카타르전에서도 나란히 골을 터뜨리며 주가를 올렸다.


사실 각포의 실력은 이전부터 입증됐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24경기 13골 17도움을 기록하면서 PSV 아인트호벤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리그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CL)에서도 아스널을 상대로도 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각포를 빅클럽들이 가만히 놔둘 리 없다. 특히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깃이 되고 있다. 맨유는 최근 팀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주장하고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겨울 이적시장에 매각할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대체 공격 자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여기에 리버풀까지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각포의 득점력에 리버풀도 그를 영입 대상에 올렸고, 사디오 마네가 빠지며 득점력 빈곤을 겪고 있는 리버풀에 훌륭한 대안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맨유 출신 수비수이자 네덜란드 대표팀 선배이기도 한 야프 스탐은 각포가 리버풀보다 맨유에 올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예전부터 각포를 예의주시해왔고, 이번 시즌 부임하자마자 각포 영입을 위해 접근해봤기 때문이다. 월드컵이 끝나고 각포의 거취에 관심이 모인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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