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출 '-14%' 쇼크 화물연대 파업에 이중고
송광섭 기자(opess122@mk.co.kr) 2022. 12. 1. 18:00
반도체 수출이 두 달째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무역수지가 8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8개월 연속 적자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이다.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물류 운송 차질에 따른 수출 실적 둔화는 더 가팔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무역 적자는 7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출액은 519억1000만달러로 작년 대비 14% 감소했다
[송광섭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벼락거지 면하려다 벼랑끝…20대 가구주 빚 40% 폭증 - 매일경제
- 국회 본회의 개최 불발…이상민 해임안 보고 무산 - 매일경제
- 발칵 뒤집힌 북한…평양 가는 금괴 200㎏ 강탈 당해, 범인은 누구 - 매일경제
- 휴대폰 번역기로 성관계 요구...안 통하자 끝내 - 매일경제
- 던, 전 여친 현아 루머 유포자 고소…“헤어졌어도 소중”
- 국세청, 후크 권진영 대표 탈세 의혹 검증 착수 - 매일경제
- 아파트 '35층 규제' 풀고 … 주거·상업 용도지역 유연하게 적용 - 매일경제
- 文 ‘서해피격’ 입장문에…與 “文 증거없는 월북몰이 자백” - 매일경제
- 미모의 치어리더 ‘몸매까지 예술’ [MK화보] - MK스포츠
- 전소미, 망사 의상도 시크하게 소화 “IM READY” [똑똑SNS]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