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구조·CPR까지…비번날 익수자 살린 '절친 소방관들'

박영서 2022. 12. 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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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지난달 26일 오후 9시 28분께 비번날 춘천소방서 소속 반민수 소방장과 송우근 소방교, 특수대응단 김보현 소방교가 하천으로 사람이 떨어지는 순간을 목격했다.

이들은 곧장 119종합상황실에 구조대와 구급대 출동을 요청하고 익수자를 직접 구조 후 CPR을 통해 살려냈다. 사진은 반민수 소방장(왼쪽부터), 송우근 소방교, 김보현 소방교. 2022.12.1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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