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 공동연수 진행

이찬선 기자 2022. 12. 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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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도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를 위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생활밀착형 정서 지원 △자립 강화를 위한 취업 지원 △탈북민 자녀 학습·정서 지원을 위한 가족 통합 교육서비스 △지역 특성 맞춤형 시군특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충남을 행복한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정착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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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탈북민 1691명…자립 위한 취업 지원 등 모색
충남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를 위한 공동연수 모습. (충남도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도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를 위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도, 시군, 경찰서, 충남하나센터, 민간단체 합동연수에서 참석자들은 탈북민들의 의사가 반영된 맞춤형 지원시책을 발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은 11월말 기준 1691명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입국 탈북민 수가 감소했음에도 꾸준한 증가 추세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생활밀착형 정서 지원 △자립 강화를 위한 취업 지원 △탈북민 자녀 학습·정서 지원을 위한 가족 통합 교육서비스 △지역 특성 맞춤형 시군특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충남을 행복한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정착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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