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을 달궈 주세요" 경주시 7억 목표로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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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경주역 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모금에 나섰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제막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장, 어너소사이어티회원 등이 참여했다.
경주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나눔캠페인 목표액을 7억원으로 정했다.
지난해 희망 2022나눔캠페인에는 10억2000만원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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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경주역 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모금에 나섰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제막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장, 어너소사이어티회원 등이 참여했다.
모금 첫 날 황성신문사 1000만원, 현대강업(주) 1000만원, 이상복경주빵 1000만원 등 총 16건에 705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경주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나눔캠페인 목표액을 7억원으로 정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해에는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목표금액을 훌쩍 넘어 역대 최고의 모금으로 온도탑을 뜨겁게 달구었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여 나눔을 함께하고 나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희망 2022나눔캠페인에는 10억2000만원이 모금됐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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