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많이 오른 곳 주택가격 하락 위험 빠르게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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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지역별 주택시장 동향·위험 평가 자료에서 17개 시도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택가격 하락 위험이 지난해 말부터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2019년 말부터 지난해 말까지 주택가격 상승기에 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에서 하방 위험도 큰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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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지역별 주택시장 동향·위험 평가 자료에서 17개 시도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택가격 하락 위험이 지난해 말부터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2019년 말부터 지난해 말까지 주택가격 상승기에 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에서 하방 위험도 큰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고점 대비 주택가격 하락 폭은 세종이 -10.5%, 대구 -5.1%, 인천 -3.3% 순으로, 한은은 이 지역의 집값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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