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초강세 진정..고점 대비 8%↓‥원화·엔화 강세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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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조절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 가운데, 달러화 초강세가 진정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지수가 우리 시간으로 오후 4시 기준 전장 대비 0.48% 하락한 105.439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달러화 강세 둔화는 특히 한국 원화와 일본 엔화와 비교할 때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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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조절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 가운데, 달러화 초강세가 진정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지수가 우리 시간으로 오후 4시 기준 전장 대비 0.48% 하락한 105.439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지난 9월 28일 114.778로 고점을 찍었다가 석 달 사이에 8.1% 빠진 겁니다.
달러화 강세 둔화는 특히 한국 원화와 일본 엔화와 비교할 때 두드러집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299.7원으로 약 4개월 만에 1,300원 선 아래에서 마감했고, 엔/달러 환율도 같은 시간 136.12엔으로 8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김정인 기자(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2474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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