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조업 공장서 만국기 동여매던 시설관리자 추락사

정회성 2022. 12. 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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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1시 40분께 광주 광산구 진곡산업단지 한 제조업체에서 승강 장비(리프트)에 올라 작업하던 시설관리자 A씨가 약 3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머리 등을 심하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공장 내부의 장식용 만국기 고정 끈 일부가 느슨해지자 다시 동여매던 중 사고를 당했다.

추락 방지용 안전고리, 안전모 등은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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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라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일 오전 11시 40분께 광주 광산구 진곡산업단지 한 제조업체에서 승강 장비(리프트)에 올라 작업하던 시설관리자 A씨가 약 3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머리 등을 심하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공장 내부의 장식용 만국기 고정 끈 일부가 느슨해지자 다시 동여매던 중 사고를 당했다.

추락 방지용 안전고리, 안전모 등은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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