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동호인 다 모여라!" 2022 '테니스 페스티벌' 개최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정희균)가 내일(2일)부터 3일간 전라북도 완주군청테니스장 등에서 2022 테니스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올해 첫 시행된 '테니스 승강제(T4)리그 챔피언십'과 '유·청소년 테니스 i리그 페스티벌'로 구성된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테니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이 마련됩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올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 구축의 첫 단계로 승강제 리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또 기초 리그를 활성화하고 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테니스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유·청소년 테니스 i리그'사업도 첫 발을 뗐습니다.

협회 정희균 회장은 "동호인 성원에 힘입어 내년에는 사업 범위를 확대해 전문체육, 생활체육 통합 시스템 구축의 뿌리를 심고, 지역 협회들과 협력해 테니스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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