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상수 보상선수로 외야수 김태훈 지명

이상필 기자 2022. 12. 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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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kt wiz로 FA 이적한 김상수의 보상선수로 외야수 김태훈(26, 우투좌타)을 선택했다.

삼성은 1일 "김상수의 보상선수로 김태훈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김태훈은 주로 퓨처스리그에서 뛰며 통산 타율 0.303(1147타수 347안타), 42홈런, 211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김태훈 선수는 변화구 대처 능력과 컨택 능력이 뛰어나 대타 요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을 뿐더러 팀의 외야 뎁스를 두텁게 해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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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kt wiz로 FA 이적한 김상수의 보상선수로 외야수 김태훈(26, 우투좌타)을 선택했다.

삼성은 1일 "김상수의 보상선수로 김태훈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김태훈은 진흥초(안산리틀)-평촌중-유신고를 졸업한 뒤 2015 KBO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 53순위로 KT에 입단했다.

김태훈은 주로 퓨처스리그에서 뛰며 통산 타율 0.303(1147타수 347안타), 42홈런, 21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020시즌에는 퓨처스 남부리그 타격왕을 차지한 바 있다.

삼성은 "김태훈 선수는 변화구 대처 능력과 컨택 능력이 뛰어나 대타 요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을 뿐더러 팀의 외야 뎁스를 두텁게 해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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