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제2회 상상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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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용인 문화도시센터에서 '제2회 상상포럼'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시민 참여 촉진 및 차년도 사업 방향 수립을 위해 추진하는 '제2회 상상포럼'은 '커뮤니티를 시작하는 시민들을 위한 가이드'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용인의 커뮤니티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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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용인 문화도시센터에서 ‘제2회 상상포럼’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시민 참여 촉진 및 차년도 사업 방향 수립을 위해 추진하는 ‘제2회 상상포럼’은 ‘커뮤니티를 시작하는 시민들을 위한 가이드’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용인의 커뮤니티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본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 중인 시민활동가들의 커뮤니티 관련 사례 발표와 함께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형돈 박사의 ‘지역사회자본으로서 커뮤니티의 가치와 전략’에 대한 주제 강연이 진행되며, 참여자 간 네트워킹 및 ‘용인시 커뮤니티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2회 상상포럼’에서 구체화 된 도시 의제들은 시민주도 정책 실험사업인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2023년 기획 주제로 선정되며, 해당 주제로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한 지역 문화기획자들에게는 프로젝트 운영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2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 의견 수렴, 시민주도 실험, 민·관·학 합동 연구 등을 공론화해 문화도시 용인만의 거버넌스 모델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문화도시 용인은 용인형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총 12개의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에도 용인의 특성을 반영한 특성화 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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