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협의체 첫회의…'알박기 인사·여가부 폐지' 신경전

장보경 2022. 12. 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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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3 정책 협의체'가 오늘(1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었지만, 여가부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과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일치법 마련을 놓고 견해차를 확인했습니다.

민주당은 "여가부는 폐지될 게 아니라 오히려 기능을 확대 강화해야 하는 시기"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정부조직법이 정비 되지 않아 새 정부의 가야 할 방향에 어려움이 많다"고 맞섰습니다.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 일치 문제를 놓고선 여당은 모든 공공기관장이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한다는 입장이고, 야당은 임기제 정무직 기관장은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보경 기자 (jangbo@yna.co.kr)

#국민의힘 #민주당 #3+3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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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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