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시장 "33만 하남시민 삶의 질 높일것"…중점·전략과제 발표

하남=김동우 기자 2022. 12. 1.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 "2023년도 본예산은 하남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반시설 확충과 사회안전망 강화로 살고 싶은 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발전 동력 확보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자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민선8기 하남시정의 방향"이라며 ▲권역별 인프라 확충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하남시 ▲시민들의 생활을 꼼꼼히 챙기는 하남시 ▲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 환경 조성 ▲시민소통을 강화하고 행정혁신을 이끄는 하남시 등 5대 중점과제와 17개 전략과제를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하남시의회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 "2023년도 본예산은 하남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반시설 확충과 사회안전망 강화로 살고 싶은 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발전 동력 확보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제31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가진 첫 시정연설에서 이 같은 내년도 시정과 본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했다.

이 시자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민선8기 하남시정의 방향"이라며 ▲권역별 인프라 확충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하남시 ▲시민들의 생활을 꼼꼼히 챙기는 하남시 ▲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 환경 조성 ▲시민소통을 강화하고 행정혁신을 이끄는 하남시 등 5대 중점과제와 17개 전략과제를 설명했다.

하남시는 올해 대비 13.12% 늘어난 8739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8484억5600만원, 특별회계는 254억5300만원이다.

세입은 ▲지방세수입 3836억(43.91%) ▲세외수입 602억(6.89%) ▲지방교부세 110억(1.26%) ▲조정교부금등 813억(9.31%) ▲보조금 3233억(37%)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143억(1.64%)으로 짜여졌다.

세출은 ▲사회복지 4036억(46.19%) ▲교통·물류 925억(10.59%) ▲환경 560억(6.41%) ▲일반공공행정 455억(5.21%) ▲문화·관광 442억(5.07%) ▲보건 296억(3.39%) ▲국토 및 지역개발 262억(3%)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73억(1.98%) ▲예비비 60억(0.69%) ▲기타 1057억(12.10%)으로 편성됐다.

우선 중점과제로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권역별 생활인프라 확충이다. 원도심에는 풍산멀티스포츠센터와 종합복지타운을, 미사에는 제2노인복지관을, 위례에는 복합체육시설을, 감일에는 공공복합청사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다음 중점과제는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것'으로 이를 위해 일자리와 청년·경력단절여성, 소상공인, 기업을 4가지 전략 과제로 꼽았다.

'시민들의 생활을 꼼꼼히 챙기기 위한 복지 분야 사업 추진하는 중점 전략과제로는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유지 ▲보훈명예수당 확대 ▲평생학습환경 조성 ▲생활체육환경 개선 ▲어린이, 부모, 어르신을 지키는 안전 복지 등이다.

아울러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환경 조성'하는 중심과제로 하남 지하철 5철시대를 완성하고 버스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한 노선 개편, 증차,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 중심과제는 시민소통을 강화하고 행정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시민참여혁신위와 정책모니터링단, 열린시장실 등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 인적자원 역량을 강화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체계적인 정책 이행 및 환류를 통해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는 2023년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정을 흔들림없이 운영하며, 재원을 상시 점검하고 관리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하남=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