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 간미연 “‘파파라치’ 때 43㎏, 돈 들여 3㎏ 찌웠는데…”(밥맛없는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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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이 '파파라치' 활동 시절 일화를 언급했다.
간미연은 키 169㎝에 몸무게가 50㎏가 안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간미연은 "힘들었다"며 "그땐 43㎏였다. 회사에서 돈 들여서 3개월 동안 운동하고 단백질을 먹었더니 복근이 생기고 3㎏가 쪘다. 녹음하는 일주일 동안 스트레스 받아서 다 빠졌다. 그 뒤로 회사에서 살찌라는 이야기 안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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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간미연이 '파파라치' 활동 시절 일화를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홍마늘 스튜디오'에는 11월 30일 '밥맛없는 언니들' 20회가 공개됐다.
이날 소식좌로 알려진 성종, 간미연, 휘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간미연은 "저는 여기 왜 왔는지 모르겠다. 잘 먹는다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산다라박은 "소문은 그렇지 않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현은 "어느 날 라디오국 PD님이 내 손을 꼭 잡고 '우리 DJ를 이해하지 못했다. 도대체 쟤가 왜 저럴까'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이해하게 됐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간미연은 "(라디오) 스태프들이 케이크나 마카롱 같은 디저트를 사 오면 한 숟가락만 먹고 안 먹으니까 '이상한 애다'고 했다"고 웃었다.
간미연은 키 169㎝에 몸무게가 50㎏가 안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박소현은 "이 키에 50㎏가 안 된다는 건 진짜 개미허리라는 거다"고 혀를 내둘렀다.
성종은 "누나 '파파라치' 나왔을 때 저희가 데뷔했는데 누가가 그땐 더 말랐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간미연은 "힘들었다"며 "그땐 43㎏였다. 회사에서 돈 들여서 3개월 동안 운동하고 단백질을 먹었더니 복근이 생기고 3㎏가 쪘다. 녹음하는 일주일 동안 스트레스 받아서 다 빠졌다. 그 뒤로 회사에서 살찌라는 이야기 안 하더라"라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홍마늘 스튜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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