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원효, 홍성흔 부러움 한몸에 받은 이유는

김노을 기자 2022. 12. 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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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이 김원효 따라잡기에 나선다.

3일 방송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포항 홍보대사 김원효와 함께 하는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포항 투어가 그려진다.

때마침 포항에 온 김원효, 심진화 부부를 만난 홍성흔은 김원효가 포항에서 "귀하신 분" 대접을 받고 있는 홍보대사라는 말을 듣고 자신도 홍보대사가 되겠다는 야심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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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KBS
홍성흔이 김원효 따라잡기에 나선다.

3일 방송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포항 홍보대사 김원효와 함께 하는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포항 투어가 그려진다.

이날 장인의 고향인 포항에서 처가 가족 모임을 가진 뒤 김정임과 바닷가 데이트를 즐긴 홍성흔은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은 포항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때마침 포항에 온 김원효, 심진화 부부를 만난 홍성흔은 김원효가 포항에서 "귀하신 분" 대접을 받고 있는 홍보대사라는 말을 듣고 자신도 홍보대사가 되겠다는 야심을 품는다.

하지만 김원효를 따라 포항의 새로운 명물 '스카이 워크'에 도전한 홍성흔은 절반도 못 올라가고 무릎 꿇고 마는가 하면 과메기 만들기에 자신 있게 도전했다가 "고기를 다 조졌다"고 혼쭐이 난다.

한편, 김원효 부부를 만나기 전 홍성흔과 크게 다툰 김정임은 "남편이라 생각하고 다듬으니 뼈 밖에 안 남았다"며 애꿎은 과메기에게 화풀이를 하는 등 일정 내내 앙금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 가운데 서로 과메기 쌈을 싸서 먹여주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자극받은 홍성흔은 과메기에 얽힌 부부의 추억을 언급하며 김정임에게 화해의 시그널을 보냈다고 해 두 사람이 화해할 수 있을지에도 궁금증이 모아진다. 3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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