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 익수자 구한 강원도 소방대원 3명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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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이던 강원 소방관들이 물에 빠진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이들은 119종합상황실에 지원을 요청함과 동시에 인근 모터보트를 이용해 현장에 접근, 물속에 잠겨있던 60대 남성을 구해냈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 "후배 대원들의 선행 소식을 들으니 선배로서 뿌듯하다"며"강원소방 모두 도민에게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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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이던 강원 소방관들이 물에 빠진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9시 29분쯤 춘천 근화동 공지천교 인근서 식사를 하고 있던 춘천소방서 반민수 소방장, 송우근 소방교 그리고 특수대응단 김보현 소방교는 공지천교 일대에서 사람이 빠져있다는 말을 듣고 구조에 나섰다.
이들은 119종합상황실에 지원을 요청함과 동시에 인근 모터보트를 이용해 현장에 접근, 물속에 잠겨있던 60대 남성을 구해냈다. 해당 남성은 소방관들의 심폐소생술로 인해 호흡이 돌아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 “후배 대원들의 선행 소식을 들으니 선배로서 뿌듯하다”며“강원소방 모두 도민에게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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