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아카데미 출범…5년간 현장인력 3천600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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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3천600명 이상 반도체 산업 현장 인력을 양성하는 '한국 반도체 아카데미'가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판교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출범식을 열고 초대 원장으로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사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전공 트랙을 운영하는 전국 30개 대학과 협력해 인턴십 과정도 마련한다.
산업부는 이날 미국 상무부와 한미 공급망·산업 대화(SCCD) 반도체 분과회의를 화상으로 열고 양국 간 반도체 연구개발(R&D) 협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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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5년간 3천600명 이상 반도체 산업 현장 인력을 양성하는 '한국 반도체 아카데미'가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판교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출범식을 열고 초대 원장으로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사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내년 4월부터 제2판교 글로벌 비즈센터에서 설계와 장비·부품·패키징을 아우르는 총 26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맞춤형 교육과정에 쓸 실습 장비와 강사, 프로그램을 전방위 지원한다.
반도체 전공 트랙을 운영하는 전국 30개 대학과 협력해 인턴십 과정도 마련한다.
산업부는 이날 미국 상무부와 한미 공급망·산업 대화(SCCD) 반도체 분과회의를 화상으로 열고 양국 간 반도체 연구개발(R&D)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미국 정부 지원금을 받으면 10년간 중국 공장에 첨단 시설 투자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이른바 '가드레일' 조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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