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투자 광주"…투자환경설명회서 828억원 규모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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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투자환경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광주시는 협약기업에 투자유치보조금과 조세감면, 투자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등 기업의 지역 정착과 성공을 도울 방침이다.
광주시는 수도권 이전기업, 신‧증설 기업, 국내 복귀기업 등을 대상으로 입지와 설비보조금, 현금지원, 조세감면 등 각종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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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투자환경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인공지능융합사업단,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국내외 1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산업 육성과 지원 정책 등을 홍보했다.
강기정 시장은 '매력적인 투자 광주'를 주제로 광주의 투자환경과 강점을 직접 소개하며 기업인들에게 투자처로서 광주를 강조했다.
외국인 투자기업인 한국알프스㈜, ㈜로템스페셜과 한국형 도심항공 모빌리티 개발기업인 볼트라인, 의료‧미용 레이저 전문기업 라메디텍 등 국내외 13개 첨단산업 유망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업은 총 828억원의 투자와 59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광주시는 협약기업에 투자유치보조금과 조세감면, 투자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등 기업의 지역 정착과 성공을 도울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어느 지역보다 잘 갖춰진 교육·연구·지원기관과 기업이 함께 인공지능, 미래 자동차, 스마트 에너지, 의료·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경쟁력을 키워갈 기업의 성공파트너로서 준비된 도시"라며 "투자자와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인센티브 지원 등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수도권 이전기업, 신‧증설 기업, 국내 복귀기업 등을 대상으로 입지와 설비보조금, 현금지원, 조세감면 등 각종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수도권 투자설명회를 열어 광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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