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 "축의금 5만 원에 '한 소리'…예민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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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ews.sbs.co.kr/d/?id=N1006992274 ] "결혼식 불참 대신 축의금 5만 원'혹시 잘못한 게 있냐'고 묻는 직장 동료" 코로나 19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밀려있던 예식 수요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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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불참 대신 축의금 5만 원…'혹시 잘못한 게 있냐'고 묻는 직장 동료"
코로나 19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밀려있던 예식 수요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물가 속 '축의금 적정 액수'를 두고 직장인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직장 선배 결혼식에 축의금 5만 원을 내고 '한 소리'를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결혼식 참석 후 축의금 5만 원을 전달한 작성자는 이후 선배로부터 "혹시 내가 서운하게 한 게 있었냐"는 질문을 받고 상당히 당혹스러웠다고 합니다.
고물가 속 결혼식 비용도 '천정부지'
일각에선 결혼식 1인 식대가 8만 원이 넘는 예식이 많아진 것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호텔 등에서 예식을 하는 경우 식대가 15만 원 넘게 치솟기도 합니다. 결혼식 비용 중 식대가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예비부부들의 부담도 커진 게 현실입니다.
마음 한 켠이 은근하게 불편한 "내가 예민한 거야?!"
"내가 예민한 거야?!"는 스브스프리미엄, 스팟의 팟캐스트 '티키타카'의 코너입니다. 죽어도 꼰대가 되긴 싫지만, 마음 한 켠이 은근하게 불편하다면 사연을 보내주세요. 애매하게 낀 세대의 애매한 마음을 티키타카가 달래드립니다.
"내가 예민한 거야?"는 독자 여러분들의 사연과 제보로 이어갑니다. 꼭 결혼식 축의금과 관련된 주제가 아니어도, 일상 속 예민함을 느꼈던 일들이 있다면 메일(tiki@sbs.co.kr)을 통해 보내주세요. 사연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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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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