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역대 최대 낙폭…강남은 낙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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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과 전셋값 낙폭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 전국·수도권·서울 아파트 가격이 지난 2012년 5월 시세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고 1일 밝혔다.
전주에도 낙폭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이번 주엔 더 많이 하락한 것이다.
반면 강남3구는 이번 주 하락 폭이 한꺼번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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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과 전셋값 낙폭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 전국·수도권·서울 아파트 가격이 지난 2012년 5월 시세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고 1일 밝혔다. 전주에도 낙폭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이번 주엔 더 많이 하락한 것이다.
서울은 전주(-0.52%)보다 하락 폭이 커진 0.56% 떨어졌다. 특히 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의 낙폭이 컸다. 지역별로는 도봉구의 아파트 가격이 이번 주에 0.99% 떨어져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반면 강남3구는 이번 주 하락 폭이 한꺼번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초구(-0.27%→-0.22%), 강남구는(-0.37%→-0.34%), 송파구(-0.57%→-0.48%)로 하락 폭이 줄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최근 들어 강남권의 하락 거래가 이전보다 줄어든 경향이 있다"면서도 "다만 낙폭 둔화를 추세 전환으로 보긴 이르다"고 설명했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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