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동북동쪽 14㎞ 지점서 규모 3.2 지진…인명피해 無

김천=황재윤 기자 2022. 12. 1.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오후 3시 17분 쯤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3.2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경북과 충북에서는 최대진도 3, 대구와 대전, 경남지역에서는 최대진도 2의 진동이 관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의 경우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와 김천지역에서 지진과 관련 35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됐지만,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천시 동북동쪽 14㎞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3.2 지진이 발생했다./사진제공=기상청

1일 오후 3시 17분 쯤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3.2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경북과 충북에서는 최대진도 3, 대구와 대전, 경남지역에서는 최대진도 2의 진동이 관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의 경우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와 김천지역에서 지진과 관련 35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됐지만,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