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은 늙지 않는다"…예술위, 신중년 '멘토봉사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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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내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에 참여할 멘토 봉사단과 멘티 기관을 1일부터 모집한다.
예술위 담당자는 "'인생나눔교실 사업'은 멘토와 멘티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인생을 넓혀가는 사업"이라며 "경험은 결코 늙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줄 신중년 세대와 다양한 삶을 만날 준비가 된 멘티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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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3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만 50세 이상 200명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내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에 참여할 멘토 봉사단과 멘티 기관을 1일부터 모집한다.
'멘티 기관'은 오는 31일까지 '멘토 봉사단'은 내년 1월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은 인문적 소양을 갖춘 선배 세대가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세대를 찾아 조언을 해주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700여 명의 멘토 봉사단이 1만7000여명의 멘티를 만나며 2만6000회 이상의 인문 멘토링을 진행했다.
내년에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멘토 봉사단' 200여명과 '멘티 기관' 200여곳이 선발된다.
만 50세 이상(1973년 이전 출생자) 인문·문화예술 분야의 소양을 갖춘 신중년 세대로, 자신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자 하는 열정과 봉사 정신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멘토 봉사단으로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멘토 봉사단'은 사전 교육을 거친 후 해당 지역 멘티 기관을 찾아가 약 10~15회의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멘티 기관'은 아동·청소년·다문화· 노인 관련 시설 등 특별한 제한 없이 인생나눔교실 멘토링을 희망하는 기관이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WEE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관련 시설의 모집을 확대할 계획이다.
예술위 담당자는 "'인생나눔교실 사업'은 멘토와 멘티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인생을 넓혀가는 사업"이라며 "경험은 결코 늙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줄 신중년 세대와 다양한 삶을 만날 준비가 된 멘티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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