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소식] 국립현대미술관 '소망나무' 행사·이봉준 사진전

황희경 2022. 12. 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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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나무는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연말 사회공헌 문화행사다.

관람객은 친환경 종이 초에 소원을 적어 소망나무에 올리고 무인 기부함에 자유롭게 기부하는 식으로 올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된 금액은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비전에 전액 기부돼 국내 시설아동 미술심리치료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작가는 2016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하늘과 초원이 만나는 몽골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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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소망나무 행사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 국립현대미술관, '소망나무' 행사 = 국립현대미술관은 관람객 참여형 예술나눔 행사인 'MMCA 소망나무'를 1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서울관에서 진행한다.

소망나무는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연말 사회공헌 문화행사다. 관람객은 친환경 종이 초에 소원을 적어 소망나무에 올리고 무인 기부함에 자유롭게 기부하는 식으로 올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된 금액은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비전에 전액 기부돼 국내 시설아동 미술심리치료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이봉준 사진전 [이봉준 작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봉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사진전 = 사진작가 이봉준의 사진전 '히즈 아이즈'(His Eyes)가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1층에서 열린다.

작가가 몽골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15개국 오지에서 찍은 흑백사진 4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2016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하늘과 초원이 만나는 몽골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칠순을 맞아 사진전을 연 작가는 "작가로서 활동을 중간 결산하고 되돌아보기 위해 사진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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