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겸 성우, 13년 만 활동중단 발표 “컨디션 불량”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배우 겸 성우 마에시마 아미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다.

마에시마 아미는 11월 30일 개인 SNS를 통해 활동 중단 및 소속사 퇴소 소식을 알렸다.

마에시마 아미는 "이미 수개월간 활동을 중단하고 있어 관계자 분들께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다.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도 전하지 못해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일부 보도되고 있는 컨디션 불량이라는 말은 사실이기도 하다. 회복되는대로 직접 말씀드리겠다"며 "최선을 다한 13년이었다. 지금은 한 번 쉬겠다. 갑작스러운 보고라 죄송하지만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97년생 마에시마 아미는 2010년 슈퍼걸즈로 데뷔해 2017년 3월 졸업 후 배우, 성우로 활약했다. (사진=마에시마 아미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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