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군, 평생교육협의회 위촉·사업보고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평생교육협의회 위촉식과 사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 올해 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 보고, 평생교육협의회 발전 방향 의견을 나눴다.

이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가입 희망을 담은 퍼포먼스도 펼쳤다.

협의회는 올해 2회 충북 평생학습박람회와 음성 평생학습축제를 함께 열었고 성인문해 한마당으로 노인을 위한 학습 성과를 확산했다.

성인 검정고시는 초졸 4명, 중졸 13명, 고줄 15명을 배출했다.

초등학교 한글교실은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평생교육협의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과 학습관 운영 자문, 관계기관 간 협력과 조정, 평생교육 추진 실적 평가와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의 의견을 제시한다.

◇음성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8400농가에 지급

충북 음성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8400여 농가에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소농직불금 3220명과 면적직불금 5180명에게 158억원을 지급했다.

군은 신청 대상 검증과 현장점검 등으로 지급 대상과 면적(7755㏊)을 확정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올해부터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마을 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과 보관, 의무교육 이수 등 17개 준수사항이 시행됐다.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도시재생 공로상

충북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1일 제주시 생기발랄 청년몰에서 열린 ‘2022년도 전국도시재생人(인)대회’에서 도시재생 공로상을 받았다.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주민역량 강화,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도시재생사업 추진 지원 등을 추진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 대회는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해 전국 도시재생사업 현장과 활동가 주도의 도시재생 담론을 형성하는 네트워크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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