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참여 멘토·멘티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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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는 2023년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사업에 참여할 멘토 봉사단과 멘티 기관을 1일부터 모집한다.
예술위 관계자는 "'인생나눔교실 사업'은 멘토와 멘티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인생을 넓혀가는 사업"이라며 "경험은 결코 늙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줄 신중년 세대와 다양한 삶을 만날 준비가 된 멘티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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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명 멘토 봉사단·200여 멘티 기관 선발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는 2023년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사업에 참여할 멘토 봉사단과 멘티 기관을 1일부터 모집한다.
2023년 사업은 전국 5개 권역(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에서 ‘멘토 봉사단’ 200여 명과 ‘멘티 기관’ 200여 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멘토 봉사단’은 만 50세 이상(1973년 이전 출생자) 인문·문화예술 분야의 소양을 갖춘 신중년 세대로 자신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자 하는 열정과 봉사 정신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멘토 봉사단’은 사전 교육을 거친 뒤 해당 지역 멘티 기관을 찾아가 약 10~15회의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멘티 기관’은 아동, 청소년, 다문화, 노인 관련 시설 등 특별한 제한 없이 인생나눔교실 멘토링을 희망하는 기관이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WEE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관련 시설의 모집을 확대할 계획이다.
예술위 관계자는 “‘인생나눔교실 사업’은 멘토와 멘티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인생을 넓혀가는 사업”이라며 “경험은 결코 늙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줄 신중년 세대와 다양한 삶을 만날 준비가 된 멘티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멘티 기관’은 오는 31일까지, ‘멘토 봉사단’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위 홈페이지, 인생나눔교실 공식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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