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사랑의 온도탑’ 첫날 25.3도 달성

이은희 기자 2022. 12. 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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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1일 시청 만남의 광장에서 '희망 2023 나눔 캐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내년 1월 말까지 62일간의 모금 활동에 들어간 첫날 목표액 5억 원 대비 25.3%(1억2650만 원)를 달성했다.

영천시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영천'을 표어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개인과 단체, 기업에 모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나눔 캠페인에서 9억9500만 원을 모금해 199%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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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희망2023 나눔캠페인 목표액 5억
(주)화신 등 1억2650만 원 기부

영천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일 시청 만남의 광장에서 ‘희망 2023 나눔 캐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내년 1월 말까지 62일간의 모금 활동에 들어간 첫날 목표액 5억 원 대비 25.3%(1억2650만 원)를 달성했다.

㈜화신이 1억 원의 통 큰 기부를 하고 영천상공회의소(1000만 원), 농업회사법인 우진(500만 원), 한국양계축산협동조합(500만 원), 한승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500만 원), 시청노동조합(150만 원) 등이 온정의 손길에 동참했다.

영천시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영천’을 표어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개인과 단체, 기업에 모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랑의 온도탑 기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비대면 QR코드 등을 통해 가능하다.

앞서 시는 지난 나눔 캠페인에서 9억9500만 원을 모금해 199%를 달성한 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직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이 많아 시민들의 더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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