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손석구 출연 대작 '카지노' 21일 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고의 배우 최민식과 대세 배우 손석구가 디즈니에서 뭉쳤다.
21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를 통해서다.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의 '카지노' 기자간담회에는 강윤성 감독과 배우 이동휘·허성태가 참석했다.
연기파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와 현실감 있는 강렬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 '카지노'의 시즌 1은 21일 공개되고, 시즌 2는 내년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민식 25년만의 드라마 복귀···대세 배우 손석구도
연기파 배우에 리얼리티 갖춰···시즌2까지 계획
국내 최고의 배우 최민식과 대세 배우 손석구가 디즈니에서 뭉쳤다. 21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를 통해서다.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의 ‘카지노’ 기자간담회에는 강윤성 감독과 배우 이동휘·허성태가 참석했다. 강 감독은 “진짜 저런 세상이 존재한다고 믿을 정도로 리얼리티를 중시하며 만들었다”며 “클리프행어(한 회의 마지막 부분)에 신경을 써 계속해서 보게 될 것”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카지노’는 최민식의 2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카지노의 왕이 된 차무식(최민식)이 모종의 사건으로 나락에 빠지고, 생존을 위해 다시 게임에 참가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나의 해방일지’와 ‘범죄도시2’를 통해 대세 배우에 등극한 손석구와 연기파 배우 이동휘·허성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범죄도시’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은 카지노를 통해 처음으로 OTT 시리즈를 연출한다. 강 감독은 “촬영은 영화와 별 차이가 없었지만, 처음부터 이야기를 길게 생각하고 가 생각보다 분량이 많았다”며 “시즌2까지 계획했고 시즌2도 내년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쪽에 있었어서 방송 드라마 진입이 쉽지 않았고, 수위 제한이 없어 도전하고 싶었다”며 “디즈니가 각본을 보고 흔쾌히 제작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허성태는 “시즌1을 닫고 시즌2를 여는 중요한 역할을 내가 맡게 됐다”고 귀띔했다.
최근 원작 IP가 있는 작품들이 많이 제작되고 있지만 이번 작품은 강 감독이 직접 구상한 작품이다. 강 감독은 “카지노 갱들에게 이야기를 직접 듣고, 여러 분야에 있는 사람들을 만났다”며 “거기에 픽션 요소들이 들어가 이야기를 길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대배우 최민식에 대해 감독과 배우들은 무한 신뢰를 보냈다. 허성태는 “배우 삶의 시작이 최민식 선배의 연기를 무작정 오디션에서 따라했던 것”이라며 “선배님이 현장에서 ‘성태야’라고 말했을 떄 전율을 느꼈다”고 감동을 표했다. 이동휘도 “롤모델로 생각해 왔고, ‘민식앓이’를 해 왔다”며 “배우로서 귀감이 되시고 후배로서 따라가야겠다고 생각했고, 처음으로 같이 촬영하며 모니터를 보고 아우라를 느끼며 매번 감탄했다”고 밝혔다. 연기파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와 현실감 있는 강렬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 ‘카지노’의 시즌 1은 21일 공개되고, 시즌 2는 내년 공개된다.
싱가포르=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용, 날아든 계란에 '깜짝'…방송인 이매리, 왜 던졌나
- 앞차에 빵빵거리던 모하비…결국 타이어 빵 터졌다, 왜
- '완판까지 8초밖에 안걸렸다'…225만원 삼성폰 뭐길래
- 과연 우연일까…한달새 기업가 '연쇄 의문사' 의혹 증폭
- 송영길 '이재명, 檢소환 불응해야…체포동의안 당연히 부결'
- 손흥민 향한 악플에…中네티즌 '욕 먹지말고 귀화해라'
- 미스코리아 최미나수, '미스 어스' 우승…한국인 최초
- '주유소에 휘발유가 없다'…화물연대 파업에 '기름대란'
- 국내 거주 10만 중국인, 투표권 사라지나…법무부 '참정권 개편 필요'
- 전신형 리얼돌도 정식 수입되나…관세청 '통관 허용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