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자숙' 김새론, 소속사와 결별 "재계약 않기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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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22)이 소속사와 결별했다.
김새론이 몸 담았던 골드메달리스트는 1일 뉴스1에 "김새론씨와 계약이 만료되었으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새론은 2020년 1월1일 골드메달리스트 창립 때부터 소속된 배우였으나, 3년 동행을 끝으로 결별한다.
이에 김새론은 사고 다음 날인 5월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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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새론(22)이 소속사와 결별했다.
김새론이 몸 담았던 골드메달리스트는 1일 뉴스1에 "김새론씨와 계약이 만료되었으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새론은 2020년 1월1일 골드메달리스트 창립 때부터 소속된 배우였으나, 3년 동행을 끝으로 결별한다.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최연소로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하며 데뷔부터 화제를 모은 배우.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 '도희야' '동네 사람들' 드라마 '마녀보감'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음주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논란을 빚었다. 당시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에 김새론은 사고 다음 날인 5월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골드메달리스트도 지난 6월7일 공식입장을 통해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질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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