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농업인 8300명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146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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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농업인 8300명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 146억원 지급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기존 쌀직불, 밭농업 직불, 조건불리 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다.
장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쌀값 하락, 가뭄, 농자재와 유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농업인들에게 이번 직불금 지급이 농가 경영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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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장성군은 농업인 8300명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 146억원 지급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기존 쌀직불, 밭농업 직불, 조건불리 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다. 농업인 소득 안정, 식품 안전, 환경 보전 등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장성군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은 총 8300명으로 농지 면적은 6852㏊에 이른다. 이 중 3244명에게 소농직불금 38억9400만원이 지급됐다. 면적직불금 지급 규모는 5056명 107억1500만원이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0.1㏊ 이상 0.5㏊ 이하 농업인으로 영농 종사 3년 이상, 농촌 거주 3년 이상 등 소농직불 지급조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 0.5㏊를 초과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면적별로 구간을 나눠 차등 지급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쌀값 하락, 가뭄, 농자재와 유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농업인들에게 이번 직불금 지급이 농가 경영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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