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 6번째 책자 발간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역 노인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 책자를 올해 여섯 번째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책에는 60~90세 어르신들 22명의 성장, 가족, 결혼, 사회생활 등 사연이 담겼다.

곡성군은 후손들에게 귀중한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를 전하고자 인생이야기 책자 발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어르신들이 차곡차곡 쌓아 올려놓은 기반 위에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섬진강기차마을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행사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크리스마스 리스·트리 만들기' 행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기차마을은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인반은 토요일 오전 11시, 가족반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로 편성됐으며 1회당 15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한 팀당 2만원으로 크리스마스 리스와 트리를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기차마을은 연말을 맞아 '달달 이벤트'로 동화책 읽고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마술 쇼와 풍선 쇼, SNS 선물 대잔치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준비 중이다.

곡성군 봉사단체·청소년 수상실적 이어져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에서 연말을 맞아 수상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1일 곡성군에 따르면 자원봉사센터 다림돌봉사단이 전남블루 재능봉사단 공모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곡성군 퇴직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다림돌봉사단은 희망복지기동서비스에 참여해 주민이 거주하는 오지마을로 찾아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곡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소속된 청소년 2명도 최근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여해 수상 성과를 올렸다.

한 학생이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우수사례' 우수 청소년 부문에서 이사장상을 받았고, '전남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또 다른 청소년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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