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이웃에게"…익명 기부천사, 광주 동구에 6번째 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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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지난해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전달해 온 '익명의 기부천사'가 6번째 나눔을 실천해왔다고 1일 밝혔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지난해부터 5회에 걸쳐 20㎏ 쌀 총 700포를 동구에 기탁했다.
이번에도 앞선 5번의 선행과 같이 '동구의 돌봄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메모를 남기며 20㎏ 쌀 200포를 기부했다.
동구는 전달받은 쌀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돌봄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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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해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전달해 온 '익명의 기부천사'가 6번째 나눔을 실천해왔다고 1일 밝혔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지난해부터 5회에 걸쳐 20㎏ 쌀 총 700포를 동구에 기탁했다. 이번에도 앞선 5번의 선행과 같이 '동구의 돌봄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메모를 남기며 20㎏ 쌀 200포를 기부했다.
동구는 전달받은 쌀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돌봄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번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쌀은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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