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현아와 결별 후 악성루머에 분노 "허위사실 유포한 비겁한 분 고소"

조은애 기자 2022. 12. 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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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던이 현아와 결별 이후 나온 허위 게시물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던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길게 말 안 하겠다.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는 던이 작성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 허위 합성 게시물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물은 '현아 던 결별 사유 충격'이라는 제목과 함께 '저에게 모든 과거를 속이고 숨겼다' , '배신감이 든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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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던이 현아와 결별 이후 나온 허위 게시물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던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길게 말 안 하겠다.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라며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쓰시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는 던이 작성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 허위 합성 게시물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물은 '현아 던 결별 사유 충격'이라는 제목과 함께 '저에게 모든 과거를 속이고 숨겼다' , '배신감이 든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해 왔으며 2018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약 6년간 장기 연애를 해온 두 사람이지만, 현아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던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결별을 인정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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