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발언한 '엘리자베스 2세 최측근' 허시 사임

이정훈 2022. 12. 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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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최측근이자 윌리엄 왕세자의 대모인 수전 허시(83·오른쪽)가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사임한다고 영국 왕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은 2011년 1월 23일 잉글랜드 노퍽 샌드링엄의 영국 왕실 땅에 있는 세인트 메리 막달레나 교회에 도착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왼쪽)과 허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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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링엄[영국] AP=연합뉴스)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최측근이자 윌리엄 왕세자의 대모인 수전 허시(83·오른쪽)가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사임한다고 영국 왕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밝혔다. 1960년부터 왕실에서 일해온 허시는 전날 버킹엄궁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한 영국인 흑인 여성에게 "당신이 (영국이 아니라) 정말 어디서 왔느냐"고 반복적으로 질문했다. 허시의 이런 발언은 트위터에 게재됐다. 사진은 2011년 1월 23일 잉글랜드 노퍽 샌드링엄의 영국 왕실 땅에 있는 세인트 메리 막달레나 교회에 도착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왼쪽)과 허시의 모습. [자료사진]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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