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청년주도 정책' 행안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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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청년과 함께 만들고 추진한 '청년정책'이 '2022년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경진대회는 정부 6대 국정목표와 관련 전국 지자체가 추진한 사업‧정책의 우수사례를 확산‧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광산구는 청년과 상생하는 삶과 일자리 정책 실현으로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분야에 응모, 1·2차 심사를 통해 행정안전부장관상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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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청년과 함께 만들고 추진한 '청년정책'이 '2022년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경진대회는 정부 6대 국정목표와 관련 전국 지자체가 추진한 사업‧정책의 우수사례를 확산‧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광산구는 청년과 상생하는 삶과 일자리 정책 실현으로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분야에 응모, 1·2차 심사를 통해 행정안전부장관상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총회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발굴하고 기획한 정책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의 불안감, 우울감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과 은둔, 고립 생활로 사각지대에 놓여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이 주체적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년을 지키는 것은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다"며 "일자리부터 건강, 주거, 문화 등 청년의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제도‧정책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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