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24시] 진주시, 초전동 우수저류시설 공영주차장 준공

이상욱 영남본부 기자 입력 2022. 12. 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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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 내년 1월까지 전개
사천시,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

(시사저널=이상욱 영남본부 기자)

경남 진주시는 초전동 우수저류시설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초전동 상가 지역의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와 주차 불편을 해소될 전망이다.

우수저류시설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초전동·평거동·가좌동의 택지 조성 시 설치한 우수저류시설의 상부를 활용해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77억원을 들여 총 255면의 주차장을 만든다. 이번 초전동 공영주차장 준공은 지난달 평거동 공영주차장에 이어 두 번째이다. 

그동안 진주시가 추진한 기존 주택 밀집 지역 내 주차장 조성사업은 부지 선정과 확보의 어려움, 부지 매입에 필요한 예산 등 문제로 추진이 어려웠다. 그런 점에서 우수저류시설 상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사업은 부지 확보 등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다 적은 예산으로 대규모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주시는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1년 12월 초전동과 평거동 지구 사업을 우선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달 평거동 76면에 이어 이날 초전동 사업을 완료하고, 59면의 공영주차장을 개장했다. 또한 진주시는 가좌동 지구 사업을 2023년 6월 준공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주차공간의 추가 확보에 대비해 주차전용 건물로 증축·확장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주요 공약사업인 '도심지 주차시설 대폭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유휴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과 부설주차장 개방 및 내 집 주차장 갖기 등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진주시는 12월1일 초전동 우수저류시설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고 있다. ⓒ진주시

◇ 남해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내년 1월까지 전개

경남 남해군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일부터 2023년 1월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이다. 개인 기부의 저변확대와 기부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해군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보다 5000만원이 늘어난 1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목표 대비 29% 상향된 액수다. 남해군은 본청 내 복지정책과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과 후원 물품 접수창구를 개설했다.

군민들은 군청 복지정책과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개설된 모금접수 창구를 이용하거나, 계좌 입금·ARS모금(060-700-1212) 등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기부방식을 통해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남해군은 지난 '희망2022나눔캠페인' 당시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1억80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1억2000만원 대비 150%를 달성했다. 남해군은 취약계층 생계유지와 의료지원, 복지시설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의 위기 상황 극복과 공공복지서비스 보완에 모금액을 지원했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해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정성으로 남해군 전역에 온정이 퍼져나갔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싹틔우고, 모두가 행복한 남해를 꿈꿀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천시,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

경남 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사천시를 비롯해 전국 9개 지자체의 20개 관광지를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최종결정했는데, 경남에서는 사천시가 유일하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임산부 등 관광 약자가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해 전 국민이 관광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사천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3년부터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초양도, 삼천포대교공원 등 관광지를 개·보수한다. 특히 사천시는 경사로·단차·보행로 등을 개선하고, 전동휠체어 충전기를 설치해 관광 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열린관광지 선정으로 사천시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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