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내꿈은 AI동물사육사" 한국폴리텍대학,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시상

이혜라 2022. 12. 1.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들이 상상하는 미래 직업은 어떤 모습일까요.

한국폴리텍대학이 '미래내모습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 직업은 더 다양해졌습니다.

폴리텍대는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시상식'을 오늘(1일) 진행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4회 '미래내모습 그리기대회'...1만명 참가
4차산업·우주기술 등 발전상 반영
조재희 이사장 "인재양성 노력 지속"


<앵커>

아이들이 상상하는 미래 직업은 어떤 모습일까요. 한국폴리텍대학이 ‘미래내모습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1일 이데일리TV 뉴스.
<기자>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을 타고 시민을 구하는 소방대원부터 AI 동물사육사까지.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 직업은 더 다양해졌습니다.

폴리텍대는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시상식’을 오늘(1일) 진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1만여 명이 참가하며 여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최승현/초등부 대상 수상자] “처음 참가했는데 너무 큰 상을 받아서 기쁘고 놀랍고 떨려요. 꿀벌이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서 꿀벌을 더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꿀벌수의사를 그리게 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전통 직업군이 아닌 새로운 직업이 다수 등장한 게 특징입니다. 4차산업 확산, 뉴스페이스 시대 개막에 따른 변화상이 반영된 겁니다.

조재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조재희/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미래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이 작품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상상력을 표현했습니다.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폴리텍대학도 학생들이 보다 꿈과 상상을 키워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우수작은 내일(2일)까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KG하모니홀과 아트스페이스선에서 무료로 전시됩니다. 이데일리TV 이혜라입니다.

1일 이데일리TV 뉴스.

이혜라 (hr12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