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달빛동맹' 장애인체육 교류전…"아시안게임 유치 기원"

손상원 2022. 12. 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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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동맹' 도시인 광주와 대구 장애인 체육인들이 광주에서 우호를 다졌다.

대구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40여명은 1일 광주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에서 광주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탁구, 배드민턴, 조정 경기를 펼쳤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두 도시 장애인체육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달빛동맹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달빛 고속철도의 조기 착공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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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 교류전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달빛동맹' 도시인 광주와 대구 장애인 체육인들이 광주에서 우호를 다졌다.

대구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40여명은 1일 광주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에서 광주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탁구, 배드민턴, 조정 경기를 펼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된 교류전에서 참석자들은 두 도시의 2038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도 기원했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은 2일 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역사문화 마을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두 도시 장애인체육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달빛동맹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달빛 고속철도의 조기 착공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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