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5관왕' 키움 이정후, 선수들 선정 올해의 선수상 수상

이한주 기자 2022. 12. 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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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가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최한 2022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

가장 큰 영예인 올해의 선수상은 이정후에게 돌아갔다.

앞서 '넷마블 리얼스타상'을 받기도 했던 이정후는 올해의 선수상 수상 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뽑아주셔서 그 어떤 상보다도 뜻 깊고 값지다. 너무 감사하다. 내년에도 경기장에서 즐겁게 경기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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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 / 사진=DB

[강서구=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가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최한 2022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700여 명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고의 선수를 뽑는 것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남다르다.

가장 큰 영예인 올해의 선수상은 이정후에게 돌아갔다. 정규시즌 142경기에서 타율 0.349(553타수 193안타) 23홈런 113타점 85득점 출루율 0.421 장타율 0.575를 기록한 이정후는 타격 5개 부분(타율·안타·타점·출루율·장타율)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KBO리그에서 5관왕이 나온 것은 지난 2010년 7관왕에 오른 이대호(은퇴) 이후 12년 만이다.

앞서 '넷마블 리얼스타상'을 받기도 했던 이정후는 올해의 선수상 수상 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뽑아주셔서 그 어떤 상보다도 뜻 깊고 값지다. 너무 감사하다. 내년에도 경기장에서 즐겁게 경기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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