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코퍼레이션,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관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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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사업에서 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 9년간 운영한 주력 플랫폼 '레뷰(REVU)'를 통해 축적한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수요기업에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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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수요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목적에 따라 필요한 데이터와 가공 서비스를 지정된 공급 기업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 예산과 인프라 부족으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다는 취지다.
레뷰코퍼레이션은 국내 1위 인플루언서 플랫폼 ‘레뷰’ 운영 기업이다. 해당 플랫폼은 인플루언서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10월 국내 기준 83만명의 인플루언서와 약 590만건 이상의 인플루언서가 SNS상에서 생산한 콘텐츠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레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최근 인플루언서에 대한 데이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기업 자체적으로 인플루언서 관련 데이터 수집과 분석은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수요기업의 이와 같은 어려움 해소를 통해 중·소 규모 사업자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비즈니스를 영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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