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산업, 제주서 러스틱 라이프 누리는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 공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2. 12. 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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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 조감도 [사진 = 우림건설산업]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러스틱 라이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장기간의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여유와 편안함을 누리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는 날것의 자연과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며 도시 생활에 여유와 편안함을 부여하는 시골향 라이프 스타일을 말한다.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상품으로 최근 생활숙박시설이 부상하고 있다.

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생활숙박시설은 도심에 들어서는 경우도 있지만, 자연환경이 우수한 관광 지역에 많이 들어서기 때문에 도시 생활에 지친 수요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유용한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운영위탁사를 통한 수익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림건설산업(시행)이 제주시 삼도이동 일원에서 생활숙박시설인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를 공급 중이다.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11층, 전용 76~189㎡ 148실의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사업지가 제주바다와 직선거리 25m 거리에 위치해 영구 바다조망(일부 호실 제외)을 누릴 수 있고, 제주국제공항과 제주국제여객터미널도 가까워 관광객 수요를 흡수하기에 최적의 입지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옆에는 이마트 제주점이 있고, 동문시장과 칠성로 쇼핑거리, 노형오거리 상권도 인접해 있다. 또한 해안 산책코스로 유명한 탑동테마관광거리와 용두암, 용연계곡, 제주올레길, 흑돼지거리, 서부두명품횟집거리 등 유명 관광지도 지근거리에 있다.

사업지 앞 탑동해안로를 이용해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지방도 1136 회천~신촌 구간과 아라동~오등동 왕복 4차선 도가 각각 2023년, 2025년 완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외관은 고급 마감재인 세라믹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모든 호실에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한 개별 발코니도 설치한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전 호실을 2~4룸으로 설계했다. 단지 내 지상 2층에는 인피니티풀과 바(bar)가 마련되며, 최상층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한다. 최고급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해 청소 및 세탁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숙박시설 운영은 핸디즈가 맡는다. 핸디즈에 운영을 맡긴 수분양자는 전국의 다른 어반스테이, 르컬렉티브 브랜드 시설을 연 1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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