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이성경 ‘열애 마케팅이라해도 괜찮아’ 이 조합이면 찬성[디즈니 인 싱가포르⑨]

허민녕 2022. 12. 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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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마케팅이라 해도 괜찮다, 이 조합이면 찬성.

김영광-이성경의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얘기다.

함께 한 김영광-이성경도 정색을 한다던 가 손사래를 치는 식의 부인도 하지 않았다.

한때 적잖이 활용된 바 있음을 부인할 수 없는 이른바 '열애 마케팅'이 오버 랩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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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선보일 ‘사랑이라 말해요’ 주연을 맡은 김영광과 이성경(왼쪽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트 쇼케이스에 참석한 ‘사랑이라 말해요’ 김영광과 이광영 감독, 이성경(오른쪽부터)

[싱가포르=뉴스엔 허민녕 기자]

열애 마케팅이라 해도 괜찮다, 이 조합이면 찬성. 김영광-이성경의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얘기다.

“편집실에선 ‘정말 둘이 사귀는 게 아니냐’는 오해가 있을 정도”였다는 연출자 이광영 감독의 수위 높은 발언도 있었다. 함께 한 김영광-이성경도 정색을 한다던 가 손사래를 치는 식의 부인도 하지 않았다. 다만 드라마를 찍기 오래 전부터 “(이성)친구로 지내 온 사이”라곤 했다.

한때 적잖이 활용된 바 있음을 부인할 수 없는 이른바 ‘열애 마케팅’이 오버 랩되는 순간. 이런 광경은 12월1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트 쇼케이스 APAC 2022’ 현장에서 벌어졌다.

열애 마케팅(?)이란 ‘복고풍’에 더해 드라마는 이렇다할 사건 사고 없이 ‘스며드는’ 모처럼의 정통 로맨스를 표방, 멜로 마니아를 설레게 할 예정. 이날 행사를 통해 일부 공개된 푸티지 영상 또한 김영광-이성경의 닿을 듯 말 듯 아련한 관계를 집중 묘사해 애간장을 태우기도 했다. 이와 관련 연출자 이광영 감독은 이들을 두고 “로맨스 장인”이라 표현했을 정도.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는 2023년 3월 공개될 예정이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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