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도인 본국 송금 올해 1000억달러 돌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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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도인들이 본국으로 송금하는 금액이 1000억달러(약 130조원)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1월30일(현지시간) 세계은행(WB)은 아시아 3위 경제대국 인도가 해외 인도인들로부터 이 같은 규모의 금액을 송금하는 이정표가 올해 예상되고 있다고 CNN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인도 다음으로 멕시코와 중국, 필리핀의 해외 송금액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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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해외 인도인들이 본국으로 송금하는 금액이 1000억달러(약 130조원)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1월30일(현지시간) 세계은행(WB)은 아시아 3위 경제대국 인도가 해외 인도인들로부터 이 같은 규모의 금액을 송금하는 이정표가 올해 예상되고 있다고 CNN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인도는 최근 수년간 미국과 영국, 싱가포르 같은 고소득 국가의 숙련된 기술직에서부터 중동 걸프만의 근로직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인력을 해외에 보냈으며 이들은 많은 송금을 해왔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인도인들은 지난해에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894억달러를 송금했다.
세계은행은 미국 등 부유 국가들의 임금 상승과 견고한 고용 시장 덕에 이들 국가에서 보내는 인도인들이 송금이 증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외 인도인 송금은 인도 국내총생산(GDP)에서 3%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 다음으로 멕시코와 중국, 필리핀의 해외 송금액이 많았다.
세계은행은 보고서에서 미국의 물가상승과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고소득 국가의 화이트칼라 남아시아 이민자들이 보내는 자금이 중대한 시험대를 맞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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