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재산 누락' 혐의 허병관 강릉시의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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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재산 일부를 누락해 신고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허병관 강릉시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1일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에 따르면 지난 6·1 지선에서 후보자의 재산상황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선거공보물 등을 통해 공표한 혐의로 허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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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재산 일부를 누락해 신고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허병관 강릉시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1일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에 따르면 지난 6·1 지선에서 후보자의 재산상황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선거공보물 등을 통해 공표한 혐의로 허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강릉시선관위 등에 따르면 허 의원은 강릉시의회에 등록한 지난해 말 기준 재산신고액과 달리 12억원가량을 축소 신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선거공보물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원도공직자윤리위원회 공고에 따르면 2021년 12월 기준 허 의원이 신고한 재산은 배우자와 더불어 38억7984만원이었다. 그러나 지난 6·1 지선에서 강릉시선관위에 신고된 허 의원의 재산은 이보다 11억9000만원 적은 26억9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 선관위는 지난 10월 허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춘천지검 강릉지청에 고발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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