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전 여친 현아 흠집내기 루머에 "헤어져도 소중한데…고소할 것" [전문]

김가영 2022. 12. 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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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이 전 여자친구 현아를 흠집내는 루머에 법적 대응을 알렸다.

던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게 말 안할게요.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다.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던은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써라"고 덧붙였다.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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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왼쪽) 현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던이 전 여자친구 현아를 흠집내는 루머에 법적 대응을 알렸다.

던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게 말 안할게요.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다.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현아에 대해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라고 애정을 내비쳤다.

던은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써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에는 현아의 행실을 폭로하는 댓글이 확산됐다. 이는 던이 작성한 것처럼 편집된 것. 던은 자신이 게재한 글이 아님을 강조하며 법적 대응까지 시사했다.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한 현아, 던은 최근 결별했고 이를 공식 발표했다.

다음은 던 글 전문

안녕하세요. 던입니다. 길게 말 안할게요.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습니다.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쓰세요.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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